국고채 금리 하락 전환…3년물 연 2.099%

입력 2018-01-05 16:41  

국고채 금리 하락 전환…3년물 연 2.099%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하락(채권값 상승)세로 돌아섰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4.3bp(1bp=0.01%p) 떨어진 연 2.099%로 마쳤다. 1년물과 5년물도 2.2bp, 1.6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518%로 0.5bp 내렸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2bp 하락 마감했다. 20년물만 0.2bp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의 강세는 오전 국채 선물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국채 선물 매수세로 돌아서고 국고채 3년물도 순매수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메리트에 외국인은 물론 기관의 매수세도 몰리며 단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떨어졌다"며 "다만, 장기물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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