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한국체육대학)와 신다혜(경기스키협회)가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이상호-신다혜 조는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라켄호프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노보드 평행 혼성 단체전 16강전에서 세바스티안 키슬린저-율리아 두모비츠(오스트리아) 조에 패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이상호-신다혜 조의 최종 순위는 12위가 됐다.
오스트리아 선수끼리 결승에서 만난 가운데 안드레아스 프로메저-클라우디아 리글러 조가 알렉산더 페이어-사비네 슈프만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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