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1-07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남북, 대표단 구성 협의 계속…南제안에 北대응 주목

남북은 오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9일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의 대표단 구성을 계속 논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가 통보한 우리측 대표단 명단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오늘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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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남북대화 100% 지지"…김정은과 통화도 "전혀 문제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당장 통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나는 늘 대화를 믿는다"며 "틀림없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전혀 문제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그러나 우리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 여러분도 그게 뭔지 알듯이 우리는 매우 확고하다"는 것을 전제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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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U·금감원, 내일부터 6개 은행 가상화폐 계좌 특별검사

금융당국이 6개 은행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계좌들에 대해 특별검사를 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검사에 들어간다. FIU와 금감원의 합동검사는 이례적이다. FIU와 금감원은 8일부터 11일까지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을 검사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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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자 돈줄 묶는 새DTI 이달말 도입된다…"31일 시행 유력"

다주택자 돈줄을 묶어버리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이달 3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새 DTI 시행 시점을 1월 말로 잡고 금융위원회 의결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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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바른 통합 '산넘어 산'…국민의당, 운명의 1주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은 이번 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출범시키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하지만 전준위 구성을 둘러싼 반대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당대회 정족수를 채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여기에 더해 통합신당의 정강·정책에 대한 바른정당과의 견해차가 재차 불거질 가능성마저 있어 막바지 통합 작업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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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140억 의혹 키맨' 김재수 전 LA총영사 입국할까

자동차 부품사 다스가 투자금 140억원을 회수하는 과정에 청와대 등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에 대한 조사를 성사시킬지 관심이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총영사는 다스 140억 투자금 관련 의혹을 풀어낼 '키맨'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그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한 현지 영주권자라는 점에서 국내로 입국해 검찰 수사에 협조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많았다. 김 전 총영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직 시절인 2008년 LA 총영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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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노인에 높아진 은행 문턱…비은행 대출 비중 역대 최고

30세 미만 청년층과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은행 외 금융기관 담보대출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소득이 낮거나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청년·고령층이 은행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늘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0세 미만 가구주 중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가구 비중은 23.0%로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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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또 줄었다…서울 작년보다 1천600명↓

지난해 반짝 증가했던 서울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 557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8일 학교별로 열린다고 서울시교육청이 7일 밝혔다. 올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7만7천252명으로 작년(7만8천867명)보다 2.05%(1천615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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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상반기 아동학대 1만647건 19%↑…부모 가해가 태반

고준희 양 유기 사건과 광주 3남매 화재 사망 사건 등 부모의 폭행, 유기로 인한 참극이 잇따른 가운데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지난해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국민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총 1만647건으로 2016년 상반기 8천972건과 비교해 18.7%(1천675건) 급증했다. 아동학대 건수는 2013년 6천796건, 2014년 1만27건, 2015년 1만1천715건, 2016년 1만8천700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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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통신요금 할인은 남의 일?…1천300만명 혜택 못 받아

오늘 이동통신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씨처럼 25% 요금할인 시행 4개월이 다 되지만 20% 할인만 받는 가입자가 1천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요금할인 가입자의 총수가 작년 12월 15일 기준 1천818만명으로 이 가운데 25% 요금할인 가입자는 566만명으로 약 3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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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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