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8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976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주춤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387억원이 들어오며 13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조7천915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MMF 설정액은 110조8천58억원으로, 순자산은 111조5천25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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