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군중대회가 6∼7일 평안남도·평안북도·황해남도·황해북도·자강도·남포시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각 지역의 당과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관철하기 위한 노동자들과 직업동맹(직맹)원들의 궐기 모임이 7일 평양 당 창건 기념탑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보도했다.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했다.
같은 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조선농업근로자동맹)원들의 궐기모임이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모임들에서는 '만리마 속도 창조 2018년 사회주의 경쟁 요강'이 발표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김정은 신년사를 관철하기 위한 수도건설위원회와 육해운성 관계자들의 궐기 모임이 각각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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