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8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흐려 서해안과 북부내륙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으며 중부 이북의 일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도 오후와 밤 사이에 눈이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눈, -1, 70
▲중강 : 흐리고 가끔 눈, -4, 80
▲해주 : 흐리고 눈, 1, 70
▲개성 : 흐리고 눈, 3, 70
▲함흥 : 흐림, 7, 30
▲청진 : 흐림,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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