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18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은 '질적 성장을 통한 확고한 수익 기반 구축'을 사업전략 방향으로 세우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역량 고도화,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 보험산업 환경 변화 적극 대응, 농업인·농업과 상생발전 추진 등을 핵심 추진과제로 정했다.
오병관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고객을 돌아보는 현장 경영에 힘쓰겠다"며 "올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선도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손보 임직원은 경기 과천시 청계산을 함께 올라 새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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