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기존 일반질병(GI)보험에 안정성을 더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GI보험의 질병 보장을 유지하면서 자산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우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장기 간병 상태(Long Term Care·LTC) 등 7대 질병을 평생 보장한다.
7대 질병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미리 받을 수 있고 사망할 경우 잔여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계약자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 상품이지만 80세 시점에 예정적립금의 100%를 보장한다. 단, 7대 질병의 진단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예정적립금을 100% 보증하지만 보험료 변동이 없다. 고객은 같은 보험료로 기존의 질병 보장에 안정성까지 챙길 수 있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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