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박물관 "눈의 나라 스위스·노르웨이 문화 체험하세요"

입력 2018-01-09 07:10  

다문화박물관 "눈의 나라 스위스·노르웨이 문화 체험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다문화박물관(관장 김윤태)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겨울 스포츠'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2월 3일과 10일 오전 10시와 12시, 17일과 24일 오후 2시와 4시 스위스 문화 체험이 펼쳐진다. 올림픽 경주용 썰매 봅슬레이를 만들어보고 감자에 치즈를 발라 구운 스위스 전통음식 타르트플레트를 요리해 맛보는 순서도 있다.
3·10일 오후 2시와 4시, 17·24일 오전 10시와 12시에는 노르웨이 문화 체험과 함께 스키 만들기, 랍스카우스(선원용 스튜) 요리하기가 열린다.
스위스와 노르웨이 편 모두 오후 4시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부터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체험료 1만3천 원(박물관 관람료 별도). 문의 ☎02-323-6848

heey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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