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25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18억원이 새로 설정됐으나, 793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반등하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일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억원이 들어오며 14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도 6천34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1조4천93억원, 순자산은 112조1천34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