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디즈니·픽사의 새 영화 '코코' 개봉을 맞아 온라인쇼핑몰 신세계몰 디즈니관에서 단독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코코'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과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코' 서적, '토이스토리' 명함 스탠드, '스타워즈' 면도기 등 디즈니·픽사 제품들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몰은 지난해 11월 온라인몰 처음으로 디즈니사와 정식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단독으로 디즈니 전문관을 열었다.
디즈니 전문관 제품 매출은 오픈 한 달간 3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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