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단식 고경보, 여자복식 성아영, 박광희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에 입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이들 선수 입단을 발표하면서 "2018년도는 최근 국내 실업대회에서 9회 연속 우승을 유지한 명문 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본격적인 신인 선수 육성 등을 통한 리빌딩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단식은 전날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열렸다.
고경보는 올해 백석대 졸업을 앞뒀다. 성아영과 박광희는 각각 유봉여고, 제주여고를 졸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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