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밴드 레이니, 4월 7일 단독 내한공연

입력 2018-01-09 10:32   수정 2018-01-09 11:01

미국 밴드 레이니, 4월 7일 단독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 3인조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
레이니는 모델 출신의 프런트맨 폴 클라인(보컬), 키보디스트 레스 프리스트, 드러머 제이크 고스가 2014년 결성한 밴드다.
데뷔 미니앨범 '애크러님스'(Acronyms·약어)에 실린 싱글 'ILYSB'(I love you so bad)가 입소문을 타면서 메이저 무대에 성공적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음악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뉴욕(New York)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팀명처럼 미국적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레이니'(LANY)는 1980년대의 복고적 팝 사운드와 1990년대 초반의 R&B, 뉴웨이브 일렉트로니카를 연상시키는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앨범 발매 직후 월드 투어를 시작한 레이니는 지난해 7월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출연, 8월 홍대 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9일 공연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레이니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의 슈퍼루키"라며 "매혹적인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등에서 7만7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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