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한중커플 배우 추자현(39)·위샤오광(于曉光·36)이 시청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배달한다.
SBS는 9일 "전날 방송 말미에 추자현·위샤오광 부부가 '추우택배' 이벤트를 예고했다"며 "부부에게 선물로 받고 싶은 물품과 사연을 적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bsheshe222/)에 신청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겠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추우택배'를 받고 싶은 분들은 SNS로 신청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위샤오광은 "추우택배 추우택배 빨리빨리∼ 택배 조하(좋아)"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제작진은 '추우택배' 이벤트가 예고된 지 3시간 만에 3천여 명이 넘게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는 국제커플, 신혼부부, 대가족 등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택배는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며, 방송으로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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