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22)이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다비치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이달 말 공개되는 다비치 3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다비치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비치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축하와 존경을 담아 최선을 다했다"고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했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신곡 '나에게 넌'을 내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들이 정규앨범을 내는 건 2013년 3월 '미스틱 발라드 파트2'(MYSTIC BALLAD Part2)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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