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올해 9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 여성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나 비영리법인이다.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중심 풀뿌리 여성단체도 정관(또는 내부 규칙)과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체감하는 성 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 일·가정 양립 확대 등 5개 분야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를 통해 사업별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mediahub.seoul.go.kr/community-single?cid=WFNGO)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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