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달 4일까지 희귀 자생식물 사진전

입력 2018-01-10 09:3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달 4일까지 희귀 자생식물 사진전
희귀 자생식물 작품 32점 선봬



(봉화=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라져 가는 백두대간 희귀 자생식물'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전시회에는 위기종 식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야생화 사진작가 윤삼숙 씨의 가는잎향유, 까막바늘까치밥나무 등 희귀 자생식물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희귀 자생식물은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작거나 감소하고 있어 보전이 필요한 식물로 국가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식물이다.
박기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획운영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희귀식물의 보전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귀·멸종위기·특산식물 등 보전이 필요한 식물의 사진전을 마련해 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를 포함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2016년 9월부터 임시운영 중이며 올해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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