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KTB자산운용은 'KTB4차산업1등주분할매수목표전환형펀드'가 목표수익률(6%)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5일 설정된 이 펀드는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초 설정 시 자산의 70% 수준으로 주식을 편입하고 2주마다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수행했다.
설정액은 210억원으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종목 관련 자분서비스를 받고 펀드 운용은 KTB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권정훈 본부장은 "미국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알리바바, 엔비디아 등 주요 투자 종목이 고르게 상승해 조기에 목표를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비슷한 전략으로 운용하는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목표전환형제2호' 펀드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KTB투자증권[030210]과 경남은행, 기업은행[024110],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한화투자증권[003530]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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