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당진·서천·홍성·보령·서산·태안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기상청은 모레(12일) 아침까지 계속 눈이 내려 충남에 5∼15㎝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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