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시효 끝난 채권 1조5천억원어치 또 소각…연 2회 정례화

입력 2018-01-10 11:25   수정 2018-01-10 11:47

캠코, 시효 끝난 채권 1조5천억원어치 또 소각…연 2회 정례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사와 국민행복기금 보유 소멸시효완성채권 1조5천억원 어치를 소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각 대상은 장기 연체된 소멸시효완성채권 2천259억원, 파산·면책 채권 9천734억원, 사망채권 3천395억원어치다.
이번 소각으로 채무자 11만6천명이 채무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재기할 수 있게 됐다.
채권 소각 여부는 다음달 1일부터 온크레딧 홈페이지(www.oncredit.or.kr)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www.credi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지난해 8월 말에도 소멸시효완성채권 12조5천억원어치를 소각한 바 있다.
앞으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정기적으로 소각하고,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한 채무 정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캠코는 설명했다.
heev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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