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코웨이가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손잡고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에 나선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CES 2018' 코웨이 부스에서 정 교수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코웨이와 정 교수는 뇌파를 이용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개인별로 최적화한 수면 해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매트리스 렌털·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뇌 분야 최고 권위자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불규칙한 수면으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수면 개선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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