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2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신인 선수 부모님 초청 행사를 한다.
10일 구단에 따르면 행사에는 2018시즌 신인 선수인 곽빈, 박신지, 정철원, 김민규 등과 이들의 부모님이 참석한다.
부모님들은 선수들 격려차 이천을 방문하는 김태형 감독, 강석천 2군 감독 등 코치진과 인사를 나누고 그라운드, 실내 연습장, 숙소를 둘러본다.
오후 1시에는 신인 선수 입단식이 열린다.
이후 두산의 포수 출신인 홍성흔 코치(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신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특강한다.
두산은 부모님들께 체계적인 2군 선수 육성 시스템과 관리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