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동영상 '첫발'…영화 서비스 출시

입력 2018-01-11 10:24  

카카오페이지, 동영상 '첫발'…영화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의 웹소설·웹툰 플랫폼(기반 서비스) 카카오페이지가 이번 달 중순께 영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영상 부문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1일 카카오페이지의 영화 서비스에 대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의 영화 서비스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지원하며, 10여 분 단위로 작품 일부만 결제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작의 초반부만 맛보기로 즐기고 싶을 때나 이미 봤던 영화의 특정 대목만 다시 보고 싶을 때 요긴한 기능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영화 서비스를 필두로 TV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사용자는 작품 구매에 쓰는 캐시(가상화폐)가 일정 금액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유료 콘텐츠를 일정 시간 뒤 공짜로 푸는 '기다리면 무료' 방식을 선보여 국내 웹소설·웹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현재 카카오의 간판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힌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