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6개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브라질 총 6개국이다. 국가별 후원 종목은 상이하다.
미국·카자흐스탄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종목을, 벨라루스·우크라이나·브라질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종목을, 캐나다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에어리얼·슬로프 스타일·하프 파이프 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컬럼비아는 이번에 제공할 유니폼에 컬럼비아 고유의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을 사용했다.
우수한 방수력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컬럼비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6개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후원하게 됐다"며 "스키 활동에 최적화한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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