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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035년 상주인구를 추산한 '인천시 군·구별 장래인구 추계'를 11일 발표했다.
인천시는 전체 인구가 현재 301만 명에서 2035년 318만7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인구 상위 3개 구(區)의 순위 변동도 예측됐다.
2015년 현재 인구 순위는 부평구 54만9천 명, 남동구 52만 명, 서구 49만7천 명 순인데 2035년에는 서구 66만2천 명, 남동구 56만2천 명, 부평구 49만7천 명 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 등 인구 유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 폐수 배출 등 환경법규 위반업체 191곳 적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작년 한 해 산업단지 환경법규 위반업체 단속을 벌여 191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 사례는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등이 주를 이뤘다.
인천시는 16개 업체를 고발하고 65개 사업장에는 개선 명령과 함께 총 4천500만원의 배출부과금을 징수했다. 나머지 업체에는 위반 유형에 따라 조업 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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