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전북 서해안 일대에 폭설이 내리면서 정읍 내장산의 단풍터널이 눈꽃터널로 변신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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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터널은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그루의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관광 명소다.
폭설로 단풍나무마다 새하얀 눈꽃이 만발하며 단풍보다 더 고운 눈꽃터널을 연출했다.
정읍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오전까지 22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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