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민주노총의 새 집행부가 12일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한다.
1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김명환 위원장·김경자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집행부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한국노총 임원들과 상견례를 한다.
민주노총은 "양대 노총의 임원들은 노동시간 연장·휴일근로 할증 폐지 등 근로기준법 개악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 추진 등 긴급 노동현안 등에 연대와 공조 원칙을 확인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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