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인터파크씨어터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융합형 체험관 '인터파크VR'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관은 3개 층에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40여 개 VR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번지점프 체험, 우주여행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익사이팅 존, 산악자전거, 해저 탐험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는 익스트림 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존,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인터파크는 중국, 동남아, 중동 등에 이 같은 체험관을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국내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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