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밤새 대설주의보 확대…영광 29㎝ 눈, 보성 영하 18도

입력 2018-01-12 05:55  

전남 밤새 대설주의보 확대…영광 29㎝ 눈, 보성 영하 18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서해안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밤사이 확대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2일 0시 30분을 기해 영광·영암에 대설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이로써 전남에서는 현재 무안·진도·신안(흑산면 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해남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5시 기준으로 적설량은 영광 29㎝를 최고로 함평 27㎝, 무안 21.5㎝, 나주 21㎝, 해남 19.5㎝, 목포 19.1㎝, 광주 13.1㎝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담양·곡성·구례·장성 등 4개 지역에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보성 복내 영하 17.8도, 화순 북면 영하 17.1도, 곡성 영하 14.8도, 나주·담양 영하 14.5도, 장흥 유치 영하 14.0도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며 "기온은 모레부터 차차 오르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