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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올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친 12일 새벽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인근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500여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약 40분만인 오전 5시 55분께 복구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신길동 일대 전기선로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기선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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