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파에 수도관·계량기 동파 잇따라…도로는 결빙

입력 2018-01-12 16: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 한파에 수도관·계량기 동파 잇따라…도로는 결빙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강추위가 몰려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8.8도를 기록한 부산에서는 12일 수도관과 스프링클러가 동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7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한 공장 앞 수도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파열된 수도관으로 물이 새어 나오면서 바로 얼어버리는 바람에 안전난간에 큰 고드름이 생겼고 인근 도로가 결빙됐다.
오후 1시 56분께 부산 중구에 있는 한 전통시장 지붕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동파하면서 물이 새어 나와 소방당국이 긴급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에는 이날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3건 들어왔다.
이날 오전 부산 북구와 부산진구에는 "추위에 도로가 얼어붙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염화칼슘을 뿌리는 작업이 이뤄졌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