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1-1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北 모란봉악단 내려오나…오늘 판문점 실무접촉 주목

남북이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는 방한할 북한 예술단의 면면과 공연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접촉에서 예술단 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성 연주자와 가수로 구성돼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여기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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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출근길 미세먼지 '보통' 수준

15일 출퇴근 시간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14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지는 것으로, '대중교통 전면 무료' 정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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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월의 보너스 챙기자'…연말정산 서비스 오늘 시작

13월의 보너스가 될까,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이 될까.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근로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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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 내몰린 명퇴자들…작년 상용근로자 증가폭 15년만에 최소

안정적인 일자리의 대명사인 상용직 취업자 수 증가율이 작년 15년 만에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 홀로' 일하는 영세 자영업자 증가율은 5년 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상용직은 부진하고 불안한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이러한 '역주행' 현상은 최근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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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2∼3인 병실도 건보적용…환자 20∼50%만 부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하나로 7월부터 2∼3인 병실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훨씬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문재인 케어' 실행 차원에서 대표적 비급여 중 하나인 2∼3인 병실 입원료에 대해서도 7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3인 병실로 보험급여를 확대할 경우 이들 상급병실 보험가격을 얼마로 정할지, 환자가 직접 내야 하는 본인 부담 비율은 어느 수준으로 할지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두고 의료단체와 협의하며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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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서 규모 7.1 강진…최소 2명 숨지고 광산붕괴로 17명 실종

14일 오전 9시 18분(세계표준시 UTC 기준)께 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 남부 도시 파키오에서는 124㎞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고 진원의 깊이는 36.3㎞다. 발생 직후 USGS는 지진 규모를 7.3으로 추산했다가 수정 발표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7.2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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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락에 수출입물가 14개월 만에 내려

환율 하락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전년 동월대비로 14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7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지수(2010=100·원화 기준)는 84.50으로 한 달 전보다 1.6%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는 두 달째 하락이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환율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작년 11월 1,105.04원에서 12월 1,085.78원으로 1.7%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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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오늘 캐나다행…밴쿠버회의서 남북대화 지지확산 도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반도 안보 및 안정을 주제로 열리는 16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강 장관은 한국전쟁의 자유진영 참전국들이 중심이 되어 15∼1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이른바 '밴쿠버 그룹' 회의에서 지난 9일의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를 비롯한 최근 전개 상황을 참가국들과 공유하고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강 장관은 16일 개회식 기조연설과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법 세션에서의 '선도 발언' 등 수차례 발언 기회에 대북 제재·압박과 대화를 병행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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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직장인 연간 유산율 23% 달해…가정주부의 1.3배"

우리나라 직장 여성의 연간 유산율이 23%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가정주부 등 비근로 여성의 유산율에 견줘 1.3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일하는 여성의 직장내 스트레스가 유산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15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최근호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은아 직업건강연구실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연구팀은 2013년 한 해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전업주부 등)로 각각 등록된 여성의 임신(43만343건)과 출산(34만88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을 보면 여성 근로자(직장가입자)의 연간 유산율은 23.0%로 비근로 여성(피부양자)의 19.1%보다 3.9% 포인트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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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역전하고 싶어" 가상화폐 빠진 2030…"투기 인식도 없어"

"등록금을 벌기 위해 1년을 휴학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좋다는 소식에 투자해서 1천만원이란 거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오르던 비트코인이 떡락(크게 떨어짐)해 현재 빈털터리입니다. 400만원이라도 등록금 부탁합니다. ○○은행 ×××-×××××-×××" "20살 청년입니다. 저희 집은 빚만 2억 이상 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비트코인에 인생역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모아 둔 300을 투자했는데 다 잃었습니다.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은행 ××××-××-×××××"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상화폐로 340억을 벌었으니 가상화폐·주식으로 돈을 잃은 사람 10∼20명에게 1억원씩을 보내 구제해주겠다'는 글이 올라오자 쏟아진 댓글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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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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