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올해 국방정보화사업 예산은 4천518억여원에 달한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국방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열리는 '2018년 국방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에서 올해 편성된 국방정보화사업 예산의 세부 집행계획과 신규 국방정보화사업의 발전방향을 공개한다.
설명회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각 군과 국방부 직할기관에서는 새로 발주하는 사업 131건을 상세히 설명한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통합설명회에는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각 군 예하기관의 정보화사업 책임자가 참가해 업체와 현장토의도 한다"고 전했다.
국방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는 2015년부터 투명한 사업 집행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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