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한다.
몽골 측에서는 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해 척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 간볼드 주한몽골대사, 룬테잔창 몽골 국회 정무위원장, 오윤치멕 국회의원, 후렐바타르 재정부 장관 등이 접견에 참석한다.
우리 측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이태호 통상비서관,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한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이날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후렐수흐 총리는 정부 고위인사와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동행하며, 방한 기간 한·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 재한몽골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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