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15일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형 ELS 2종 등 모두 9종을 1천100억원어치 규모로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수형 ELS는 국내외 지수 2∼3개를 기초자산으로 리자드, 월지급식, 쿠폰플러스 등 여러 구조로 편성했다.
'제22396회 닛케이225-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탁스50지수 쿠폰플러스 ELS'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 대비 95%(6개월·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7.5%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3년짜리 상품으로, 만기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투자 기간에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1%의 수익을 준다.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제22398회 엔비디아-텐센트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4%의 수익을 준다. 이 상품은 원화로 청약과 상환을 하므로 환전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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