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종합 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15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빈곤층을 돕고자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1천500만원과 전기요 165장을 기부했다.
신일산업 임직원이 마련한 후원금은 태양광 시설 설치, LED(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주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전기요는 서울 시내에 사는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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