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북한은 우리 측이 지난 12일 제의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해 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북측은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제의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