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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함께 17∼18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에서 포항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진피해를 본 포항지역 상품의 판로확대와 홍보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지역 특산물을 생산하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과메기와 오징어 등 건어물과 젓갈류, 발효액, 장류, 한과, 버섯 등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60여종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하병필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포항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정부청사 입주직원들에게는 양질의 특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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