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풍광 감상, 다양한 회의시설…'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뽑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특색있는 회의장소에 진해해양공원이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로 선정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는 진해해양공원 등 전국 20곳을 특색있는 회의장소로 선정했다.
진해해양공원은 남해안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의시설을 갖춘 솔라타워가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높이 136m인 솔라타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 시설이다.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있어 거가대교, 신항, 남해안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국제전시장, 소회의실, 전시장 등이 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