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 다짐 시민 한마당 개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6일 성산아트홀에서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시민, 관광업계 종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주한 외교관들도 행사에 참석해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했다.
안상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정을 모아 관광객 1천500만명을 꼭 유치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서포터즈 대표들은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양곡중학교 사격선수들과 함께 LED로 빛나는 성화를 성화대로 함께 옮기는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했다.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8년을 창원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올해 국내외 관광객 1천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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