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우표가 대회 개막 50일을 앞둔 18일부터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우표 10종 총 80만 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 디자인으로는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등의 경기를 하는 모습을 각각 담았다.
평창 패럴림픽대회 기념우표는 발행일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및 전국 220여 개 총괄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
총괄우체국 위치는 우정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표 가격은 1매에 330원, 전지(우표 10종 묶음) 가격은 3천300원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인종, 지역, 장애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하나 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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