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22개 브랜드 운영

입력 2018-01-17 10:02  

아워홈,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22개 브랜드 운영
"식음사업장으로 최대 규모"…푸디움·한식미담길·별미분식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독창적인 식문화 공간 '아워홈 푸디움'과 '한식미담길', '별미분식' 영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제2터미널 내 식음사업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3천86㎡ 규모 면적에서 아워홈 자체 브랜드 13개를 비롯해 총 22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코리아 가든'과 '어반 스퀘어'로 나눠 운영되는 아워홈 푸디움은 면세구역에 자리 잡았으며 총 13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251번과 252번 게이트 사이에 있는 '코리아 가든'에는 한식요리 전문 '손수헌'과 한국 가정식 '보통식탁', 정통 일식 '히바린', 중식 '케세이호', 베트남 음식 전문 '포', 미국 정통 샌드위치 '퀴즈노스', 칵테일과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푸디스펍' 등이 들어섰다.
249번과 250번 게이트 부근의 '어반 스퀘어'에는 푸드트럭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영셰프', 중식 '리틀싱카이'를 비롯해 '손수반상', '인천별미', '치맥헌터', '타코벨' 등이 들어섰다.
지하 1층 교통센터에는 한식 유명 맛집으로 구성된 '한식미담길'과 가성비가 좋은 '별미분식'이 들어섰다.

한식미담길은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과 담양 떡갈비 전문 '덕인관 도시농부', 전주비빔밥 전문 '가족회관', '가메골손만두', '순희네 빈대떡', '한옥집김치찜', '북창동순두부', '명가교동짬뽕' 등 8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별미분식은 김밥과 순대, 떡볶이 등 분식 메뉴를 대부분 5천원 이하에 판매하며 24시간 운영한다.
아워홈은 매장 곳곳에 총 13대의 키오스크(무인계산대)를 설치해 주문 대기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손수헌과 히바린은 고객이 메뉴를 주문한 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한 진동벨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직원이 손님 위치를 파악해 음식을 갖다준다.
아워홈은 2015년 7월부터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서 푸드엠파이어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18개 식음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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