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DA566EFB1000CB4AF_P2.jpeg' id='PCM20170803000003887' title='두산중공업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이 두산그룹의 매각 추진 보도 여파로 17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3.65% 떨어진 1만5천850원에 거래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 매체의 '두산그룹,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 보도 여파로 한때 전날보다 13.07% 떨어진 1만4천300원까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두산[000150]과 두산중공업이 관련 보도 내용을 공식 부인하면서 낙폭은 다소 회복했으나 아직 3∼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두산그룹,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 제목의 기사 내용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차례로 해명 공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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