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인 대성엘텍[025440]은 종속회사인 천진대성전자의 제조와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2억원으로 최근 연결 매출의 0.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영업악화와 손실 지속 때문으로 법인 청산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사업 구조조정과 연결기준 손실 축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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