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실업축구 내셔널리그는 3월 17일에 개막한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연맹은 "새 시즌 내셔널리그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3월 17일에 개막해 팀당 28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연맹은 일정 외에도 경기규정과 상벌규정, 선수관리규정, 회원 구단 관리규정 등을 신설하거나 개정했다. 아울러 선수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저 임금을 연 2천만원으로 인상했다.
새 시즌부터는 경기장에 안전전문요원도 의무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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