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금융통화위원회 앞두고 혼조세

입력 2018-01-17 16:38  

국고채 금리, 금융통화위원회 앞두고 혼조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7일 장기물은 하락하고 중·단기물은 소폭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중 최고치인 연 2.227%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0.2bp(1bp=0.01%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도 0.1bp씩 상승 마감했다.
10년물은 0.5bp 내린 연 2.636%로 장을 마쳤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0bp 하락했다.
채권시장이 한국은행의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18일)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통위가 있어서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진 형국"이라며 "추세를 형성할 만한 특별한 동인이 없이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보합 마감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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