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7일 오후 9시 42분께 대전 중구 태평동 삼부프라자 맞은편 인도에 설치된 고압 차단기 내부에 있던 소형변압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근 4개 아파트 42개 동 3천988가구가 일시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승강기 갇힘 사고도 6건이 신고되면서 119 구급대가 출동해 4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한전은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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