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23일까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거나 첫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한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홈런D ELS 3911호는 원금손실 조건(녹인)을 45%로 낮춰 부담을 줄인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한국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3912호는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10%(연 5.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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