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0일 홈 경기장인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컵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18일 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제1회 우승팀인 천안시 한빛회와 준우승팀인 유니크를 비롯해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팀은 70만원, 3위 팀(2개 팀)은 30만원의 클럽 활동 지원금을 받는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결승전 참관 후 포토타임,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경기종료 후 경품추첨을 통해 구단 숙소 겸 훈련장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초청권, 홈경기 특별석 티켓, 배구용품, 선수 애장품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연고지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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