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모인 탈핵 활동가들 "핵 재처리 전면 폐기해야"

입력 2018-01-19 13: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전에 모인 탈핵 활동가들 "핵 재처리 전면 폐기해야"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핵재처리실험저지30㎞연대 등 탈핵 관련 시민단체와 정의당 대전시당은 19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등 핵 재처리 실험을 전면 폐기해라"고 촉구했다.
탈핵 활동가 등은 "핵 재처리 실험은 전쟁 위협과 핵무장 가능성을 높여 부담을 가중할 것이 명백하다"며 "연구로 포장하지 말고 중단 결정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그러면서 "최소 10만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 외에 해법이 없는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에 대해 정부가 임시저장소 추가 건설이나 돈으로 주민들을 갈라치고 있다"며 "지역을 파괴하며 엄청난 상처를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핵 활동가들은 20일까지 대전에 머물며 올해 탈핵 운동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